삼성SDI가 21일 임원 18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선 김상균 박진 안병진 조용휘 등 상무 4명이 각각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SDI는 “신규 거래선 확대, 차세대 제품 개발, 제조역량 강화에 기여했다”며 인사 배경을 설명했다. 또 13명은 상무, 1명은 마스터(Master)로 각각 승진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능별 전문성 확보와 젊고 역량 있는 차세대 리더 발탁이 이번 정기 임원인사의 특징”이라며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조직 분위기를 쇄신해 올해 경영목표 달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훈성 기자 hs0213@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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