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리끼리’ 장성규가 박명수의 활약을 극찬했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예능 ‘끼리끼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한영롱 PD, 노승욱 PD를 비롯해 박명수, 장성규, 인교진, 이수혁, 은지원, 황광희, 이용진, 하승진, 정혁, 김성규가 참석했다.
이날 장성규는 박명수와 함께 ‘끼리끼리’에서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에 대해 “박명수 형님은 이미 자립에 성공하신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명수 형님이 1인자로서 거듭나는 프로그램이 ‘끼리끼리’라고 생각한다”며 박명수에 대한 극찬을 전했다.
또 ‘워크맨’의 흥행 등으로 자신에게 쏠린 대중의 기대감에 대해서는 “저는 늘 부담과 싸워왔던 것 같다”며 “이번에도 주신 부담을 장성규가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 잘 지켜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끼리끼리’는 다수의 출연자가 성향끼리 나뉘어 펼치는 국내 최초 성향 존중 버라이어티다. 오는 26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