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친한 예능’ 최수종이 상상을 초월한 역대급 엄폐술을 선보인다. 더욱이 삽과 비닐까지 동원한 역대급 엄폐술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고조된다.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오늘(21일) 방송에서는 강원도 강릉으로 떠난 한국인팀과 외국인팀의 첫 번째 대결이 공개된다.
이 가운데 ‘킹블리’ 최수종이 초특급 엄폐 기술을 선보여 멤버들의 허를 제대로 찔렀다고 해 관심이 높아진다.
이날 8인방은 추격팀과 잠복팀으로 나눠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때 ‘잠복팀’이 된 최수종은 대결 종료가 20분 앞으로 다가오자 “드라마에서 한번 했었는데 이건 완벽해”라며 해맑은 미소와는 어울리지 않는 엄폐 작전을 제안해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그의 작전에는 삽과 비닐이라는 예상치 못한 소품까지 등장했다고 전해져 어떤 현장이 펼쳐질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무엇보다 예상을 넘어선 최수종의 엄폐술에 예능 선수들인 멤버들과 제작진은 감탄과 경악을 동시에 쏟아낼 수밖에 없었다는 후문이다.
“이건 절대 못 찾아”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 이용진에 이어, 김준호 또한 “이건 인정해야 해”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이에 최수종이 천진난만하게 제시한 엄폐 작전은 무엇일지, 숨막히는 대결의 승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친한 예능’ 제작진은 “최수종은 매 대결 마다 장난꾸러기 같은 해맑은 웃음 뒤에 숨긴 반전 승부욕으로 엄지를 치켜세우게 만들고 있다”면서, “그 누구도 생각지 못한 ‘킹블리’ 최수종의 역대급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MBN ‘친한(親韓) 예능’은 오늘(21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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