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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장혁X최수영X진서연, 운명적 첫 만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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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장혁X최수영X진서연, 운명적 첫 만남 포착

입력
2020.01.2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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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대로 말하라’ 장혁, 최수영, 진서연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공개됐다. OCN 제공
‘본 대로 말하라’ 장혁, 최수영, 진서연의 운명적인 첫 만남이 공개됐다. OCN 제공

‘본 대로 말하라’ 장혁, 최수영, 진서연의 운명적 첫 만남이 공개됐다. 

OCN 새 토일 오리지널 ‘본 대로 말하라’는 모든 것을 잃은 천재 프로파일러와 한 번 본 것은 그대로 기억하는 능력을 가진 형사가 죽은 줄 알았던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다. 21일 공개된 메인 예고 영상에는 프로파일러 오현재(장혁)의 눈이 된 신참 형사 차수영(최수영)과 두 사람을 연결해준 광수대 팀장 황하영(진서연)의 긴장감 넘치는 만남을 예고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어떤 순간이, 찰칵, 모든 게 기억이 나요”라는 수영. 모든 것을 사진처럼 기억하는 그녀의 픽처링 능력을 설명한다. 황팀장은 “누굴 만날 거야. 네가 본 걸 그 사람한테 말해주면 돼”라며 그런 수영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지만, “그 사람이 누군데요?”라는 물음엔 묵묵부답이다. 결국, 홀로 ‘그 사람’을 만나러 간 수영 앞에 정체를 드러낸 사람은 바로 연쇄 살인마가 저지른 폭발 사고 이후 세상에서 사라졌던 천재 프로파일러 오현재다. “오현재 프로파일러는 살아있습니까”라는 모두의 의문을 일으키던 존재였다. 

그렇게 수영은 연쇄 살인마를 추적하는 프로파일러 오현재의 눈으로, 비공식 수사 파트너가 되고, “이제 네가 본 걸 얘기해봐. 판단은 내가 할 테니까”라는 오현재의 지령에 어둠 속에서 눈을 뜬다. 오감 서스펜스 스릴러의 서막을 알린 수영이 목격한 진실은 무엇일까. 얼핏 보아도 심상치 않을 것이라 짐작되는 사건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2020년 새해 OCN의 첫 포문을 여는 ‘본 대로 말하라’는 드라마 ‘보이스1’, ‘손 the guest’, ‘라이어 게임’, ‘피리 부는 사나이’ 등을 연출한 김홍선 감독이 크리에이터를 맡아 OCN 팬들의 더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김홍선 감독은 기획 및 제작에 전반적으로 참여해 작품에 완성도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보이스1’을 공동 연출한 김상훈 감독과 영화 ‘차형사’의 고영재 작가, 신예 한기현 작가가 뭉쳤다.  

‘본 대로 말하라’는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5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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