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홍이 자신이 출연하는 ‘해치지않아’와 ‘트래블러2’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1일 오전 한 패션 매거진은 안재홍과 함께 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안재홍은 화보를 통해 기존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클래식한 스타일로 변신했다.
그는 이어지는 인터뷰에서 “영화 ‘해치지 않아’의 태수 역을 맡은 시간 동안 굉장히 치열하게 부딪혔다”며 촬영 순간을 복기했다. 그는 “새롭고, 세련되고, 신박한, 그리고 굉장히 재미있는 것으로 똘똘 뭉쳐진 작품으로 남을 거라 생각한다”며 영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했다.
또한, JTBC ‘트래블러2’를 통해 아르헨티나로 여행을 다녀온 지 이틀 만에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재홍은 “벌써 그리운 순간들이 가득할 정도로 좋은 여행이었고, 몰랐던 세상을 한 페이지 연 느낌을 가질 정도로 굉장히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재홍은 “함께 떠났던 메이트인 배우 강하늘, 옹성우와의 조화 역시 놀라울 정도로 닮은 지점이 많았고 유머 코드도 비슷해 즐거웠다”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주었다.
한편, 영화 ‘사냥의 시간’ 개봉까지 앞두고 있는 안재홍의 매력 넘치는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마리끌레르 2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