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스트롯' 가수들이 작은 음악회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시즌2 '청춘'(이하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에 참여하고 있는 송가인,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하유비, 김소유, 박성연, 두리는 설 연휴를 마장 오는 23일 경희의료원을 방문해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날 송가인과 정미애, 홍자, 정다경, 숙행, 하유비, 김소유, 박성연, 두리 등 9명의 트로트 가수들은 사랑과 희망을 노래하는 따뜻한 무대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떡집 딸'로 사랑 받고 있는 김소유는 직접 떡 선물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특히 송가인은 “삶의 희망을 놓지 마세요. 늘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라는 소감으로 작은 음악회의 의미를 더했다.
전국투어로 인해 바쁜 일정 중에도 9명의 트로트 가수들은 환자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하며 올 겨울 따뜻한 마음까지 전하고 있다.
한편, '미스트롯' 청춘 콘서트는 2월과 3월에도 강릉, 부천, 광주, 진주, 창원 등에서 투어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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