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동상이몽2’ 박시은♥진태현, 반전 일상→공개입양 딸 大 공개…최고 ’12.4%’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동상이몽2’ 박시은♥진태현, 반전 일상→공개입양 딸 大 공개…최고 ’12.4%’

입력
2020.01.21 08:27
0 0
‘동상이몽2’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첫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캡처
‘동상이몽2’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첫 등장과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SBS 캡처

‘동상이몽2’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합류와 동시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은 가구 시청률 11.4%(수도권 2부 기준)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두 자릿 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화제성을 주도하는 ‘2049 타깃 시청률’ 역시 무려 3.5%로 동시간대 1위와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새롭게 합류한 박시은♥진태현 부부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일상의 모습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12.4%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운명 부부로 합류한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공개돼 시선을 모았다. 결혼 6년 차를 맞은 두 사람은 2010년 드라마 ‘호박 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박시은은 첫 촬영을 끝내고 자신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냈던 진태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고, 진태현은 “의도된 거다. 그때도 많이 좋아하고 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이른 새벽부터 일어나 활동하는 ‘새벽형 부부’의 모습이었다. 박시은은 “연애할 때는 새벽 5시, 6시에 만나 점심 먹고 헤어졌다”라고 했고, 진태현은 “할아버지 할머니 스타일로 살고 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두 사람은 동이 트기도 전에 가스레인지 앞에 서서 고기를 구워 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드라마에서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진태현은 박시은을 따라다니며 계속해서 말을 걸고 자작 랩에 2PM 댄스까지 선보이는 등 다소 엉뚱하고 유쾌한 반전 매력을 선사했다. 그런가 하면 진태현은 박시은과 아침 식사 후 후식을 먹으며 박시은을 향해 “오늘따라 더 잘생겨진 것 같다. 톰크루즈의 영화 예고편을 봤는데 자기랑 너무 닮았다”라며 웃었다. 이에 박시은은 “잘생겼단 말 좀 그만해라”라고 하면서도 밝게 웃었다. 이날 최초로 공개된 두 사람의 평범한 일상 속 알콩달콩한 모습은 분당 시청률이 12.4%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한편, 방송 말미 예고에는 공개 입양한 대학생 딸이 등장, 세 식구가 되기까지의 이야기가 공개될 것이 예고돼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