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채윤이 ‘가요무대’에서 ‘홍시’를 불렀다.
20일 오후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는 지난해 1월 앨범 ‘삼삼하게’를 발매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이채윤이 출연해 가창력을 뽐냈다.
이채윤은 나훈아의 ‘홍시’를 선곡해 객석의 분위기를 달궜다. 이채윤이 선보인 ‘홍시’는 나훈아가 직접 작사, 작곡을 한 곡으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가사에 담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채윤의 구성진 보이스, 그리고 흥을 돋우는 리듬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된‘가요무대’ 1646회에는 이채윤과 태진아를 비롯해 김상진, 문희옥, 홍원빈, 김용임, 김혜연, 조명섭, 안다미, 나진기, 배금성, 정정아, 고영준, 박혜신, 김동아, 문현주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한편,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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