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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원은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노희찬(59) 삼성전자 사장을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노 신임 대표는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지원팀장, 삼성디스플레이 경영지원실장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을 맡아온 재무 전문가다.
에스원은 노 신임 대표가 삼성전자 및 삼성디스플레이 사업 경험을 살려 회사를 글로벌 보안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훈성 기자 hs0213@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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