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보통의 연애(JTBC 오후 10.50)
전 여자친구에게서 상처를 받은 재훈(김래원 분)은 술로 아픔을 잊는 직장인. 술 마시고 나면 밤새 누군가와 통화를 하는 주사를 갖고 있다. 여느 때처럼 숙취로 시작한 아침 휴대폰을 확인했더니 통성명한 지 하루도 안 된 직장 동료 선영(공효진)의 이름이 통화기록에 남아 있다. 24시간도 안 돼 서로의 연애사를 꿰뚫게 된 두 사람. 각자 질책하면서도 알 수 없는 감정이 든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