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개막한 ‘2020 로잔 동계유스(Youth,청소년) 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19일(현지시간) 빌라 쉬르 올롱 부근 빌라윈터파크에서 프리스타일 스키의 한 종목인 ‘스키 크로스’ 경기가 열리고 있다.
'스키 크로스'는 보통 4~5명이 동시에 출발하여 결승선을 빨리 통과하는 순서로 승부를 겨룬다. 2010년 밴쿠버 동계 올림픽에서 첫 선을 보여 인기를 끌었다.
파도타기를 연상시키는 웨이브 코스와 경사진 뱅크 트랙을 비롯해 여러 개의 점프대와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는 선수들을 보며 관중들도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즐길 수 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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