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껏 공개된 연애담의 판을 뒤엎을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21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 3회에서는 스튜디오를 공포와 충격으로 빠트릴 22살 고민녀의 이야기가 찾아온다.
고민녀는 평소 알고 지내던 남사친과 단 둘이 술을 마시다가 우여곡절 끝에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다. 고민했던 것과 달리 막상 연애를 시작하자 행복한 나날이 펼쳐졌고, 남친의 어머니를 찾아뵐 정도로 돈독한 사이가 됐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남자친구가 군대에 가게 되면서 둘은 생이별을 하게 된다. 그럼에도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제대할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며 변치 않는 마음을 드러낸다.
하지만 남친을 군대에 보낸 고민녀는 그가 입대 전 알려준 비밀번호로 SNS에 접속을 하게 되면서 일생일대의 사건을 직면하게 됐다. 바로 남친 SNS에 남아 있던 충격적인 ‘단체 톡방’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단체 톡방’의 실제 증거 대화가 공개되면서 프로 참견러들을 단체 패닉 상태로 만들었다고 한다.
심지어 서장훈은 “방송용으로 순화한 것이 이 정도”라고 설명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놓은 증거물을 본 주우재는 “입이 안 다물어진다. 사탄 아니에요?”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고, 김숙은 “등골이 오싹하다. 미쳤구나”라며 ‘말잇못’ 상태에 빠졌다고 해, 과연 어떤 내용이 펼쳐졌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모두를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은 남친의 ‘단체 톡방’의 정체는 21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 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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