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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첫 단독 토크쇼 ‘배철수 잼’, 이현이 합류…2월 3일 첫방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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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 첫 단독 토크쇼 ‘배철수 잼’, 이현이 합류…2월 3일 첫방 [공식]

입력
2020.01.20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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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철수의 첫 단독 토크쇼 '배철수 잼'이 2월 3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MBC 제공
배철수의 첫 단독 토크쇼 '배철수 잼'이 2월 3일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MBC 제공

배철수의 첫 단독 토크쇼 ‘배철수 잼(Jam)’이 오는 2월 첫 방송을 확정지었다. 서브 MC로는 방송인 이현이가 합류해 힘을 싣는다. 

MBC ‘배철수 잼(Jam)’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레전드DJ 배철수가 ‘음악’을 통해 사회 각 분야 유명인사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함께 수다를 나누는 토크쇼다. 특히, 프로그램 이름의 ‘잼(Jam)’은 ‘재미’를 의미하는 한편 사전 준비 없이 즉흥 연주를 이어가는 음악용어 ‘Jam(잼)’을 뜻하는 것으로, 게스트와의 대화에 따라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늘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배철수와 이현이가 남다른 포스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인물 뒤로 펼쳐진 레트로한 배경은 마치 7~80년대 LP자켓을 연상케 해 보는 이들의 흥미를 돋운다. 여기에 더해진 ‘사람과 음악’, ‘30년 레쟌드 디스크 쟈키의 잼있는 수다방’이라는 문구는 30년간 MBC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를 진행해 온 배철수가 TV로 들어와 사람과 음악이 있는 유쾌한 수다를 펼칠 것으로 보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배철수와 함께 프로그램을 이끌 서브MC로 방송인 이현이가 합류하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현이는 특유의 넘치는 센스와 남다른 공감 능력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미있고 ‘잼(Jam)’있는 수다방 ‘배철수 잼(Jam)’은 다음 달 3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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