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의 ‘사이코’가 3주 연속 SBS ‘인기가요’ 정상을 질주했다.
지난해 연말 멤버 웬디의 부상으로 ‘완전체’ 활동을 중단한 레드벨벳은 19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에서 출연하지 않고도 노을과 SF9을 제치며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에는 트로트 가수 김연자를 비롯해 모모랜드와 베리베리, 비오브유, 네이처, 드림노트 등이 출연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쉬운 안무로 발표하는 노래마다 귀와 눈을 사로잡고 있는 모모랜드는 신곡 ‘떰스 업’(‘Thumbs Up’)으로 객석과 안방극장의 흥을 끌어올렸다.
베리베리는 강렬한 눈빛을 얹어 ‘포토’와 레이 백’을 열창했고, 비오브유는 몽환적인 느낌의 ‘마이 엔젤’을 선보였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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