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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양치승 “전현무, 트레이너 되겠다고 하면 받아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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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 귀’ 양치승 “전현무, 트레이너 되겠다고 하면 받아줄 것”

입력
2020.01.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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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에게 질문을 던졌다. 방송 캡처
전현무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양치승에게 질문을 던졌다. 방송 캡처

양치승이 전현무가 트레이너에 도전한다면 받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1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면접관으로 나선 양치승과 직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새로운 직원을 뽑기 위함이었다.

이날 지원자 중 한 명은 춤을 준비해왔다. 스튜디오에 있던 전현무는 영상으로 그 지원자의 춤을 보며 “유산소 운동을 잘하시겠다”고 감탄했다. 이에 양치승은 “사실 그건 크게 상관없다. 누가 오더라도 6개월이면 몸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전현무는 양치승에게 “내가 트레이너가 되겠다고 해도 받아줄 수 있느냐”라고 물었고 양치승은 “그렇다. 트레이너가 되겠다는 것은 몸짱이 되겠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다”라고 답했다. 양치승의 말을 듣던 전현무는 “양치승 관장님처럼 입으로만 하려고 한다”며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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