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맥도날드, 빅맥세트 200원 인상…20일부터 일부 품목 가격 조정

알림

맥도날드, 빅맥세트 200원 인상…20일부터 일부 품목 가격 조정

입력
2020.01.17 09:34
수정
2020.01.17 09:51
0 0

치츠버거∙빅맥세트 200원↑, 더블 불고기 버거 등 100원↓

맥도날드는 오는 20일부터 일부 메뉴의 가격을 인상 또는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맥도날드에 따르면 가격 인상 품목은 버거류 4종, 아침 메뉴 2종, 사이드 1종, 음료 1종 등 총 8종이다. 치즈버거와 빅맥 세트가 200원 오르고, 그 외 제품은 100원에서 300원 오른다. 평균 인상률은 1.36%다.

대신 버거류 3종은 가격을 인하한다. 햄버거가 200원 내리고, 더블 불고기 버거와 더블 치즈버거가 각각 100원씩 내린다. 불고기 버거 세트와 에그 불고기 버거 세트는 기존 할인폭을 유지한다.

고객들이 즐겨 찾는 인기 버거 세트 메뉴를 하루 종일 할인 판매하는 ‘맥올데이 세트’와 ‘행복의 나라’ 메뉴 가격은 변동 없이 유지된다. 맥올데이 세트는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와 슈슈 버거 세트를 4,900원에, 1955 버거 세트와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세트를 5,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제반 비용 상승을 감안해 일부 메뉴의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