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ㆍ13 울산시장선거에서 민주당 시장후보를 포기하는 대신 ‘자리’를 제안받은 의혹에 대해 검찰수사를 받고 있는 임동호 더불어민주당 전 최고위원이 16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중구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14일 6ㆍ13 선거 당시 한병도 전 청와대 수석이 자리를 권유했다는 의혹 등에 대해 네 번째 검찰수사를 받은 임 전 최고위원은 “지난 달 31일 민주당 적격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