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심재철 “저도 장애 가진 사람으로 ‘이해찬 발언’에 울화통”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심재철 “저도 장애 가진 사람으로 ‘이해찬 발언’에 울화통”

입력
2020.01.16 10:34
수정
2020.01.16 10:37
0 0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심재철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재철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6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장애인 비하 발언과 관련해 “저도 장애를 가진 사람으로서 울화통이 치민다”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전날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선천적 장애인은 의지가 약하다”고 발언했다. 심 원내대표는 mbc 기자로 활동하던 1993년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쳐 장애 3급을 받았다.

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표가 사과했고 관련 동영상을 삭제했다고 하지만 이 대표의 몰상식이 지워지는 것인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의 발언이 알려지자 여당 대표 수준이 저것밖에 안되느냐는 비판이 쇄도하고 당사자들은 분노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