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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디자인의 산악시계… 한국에는 처음으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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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트로 디자인의 산악시계… 한국에는 처음으로 소개

입력
2020.01.16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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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1년부터 이어온 장인정신과 기술력의 시계 브랜드 세이코에서 국내 첫 세이코 스포츠 랜드 컬렉션인 SPB121J1을 출시했다.

세이코 스포츠는 스포츠 애호가 및 모험가를 위한 시계 컬렉션으로 모든 한계에 도전하며 고객들에게 더 큰 신뢰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SPB121J1은 세이코 스포츠 중에서 산악시계 라인인 랜드(Land) 컬렉션으로,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랜드 컬렉션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우선 방사형으로 아름답게 빛나는 아몬드 그린 컬러 다이얼이 눈에 띈다. 그린 컬러 계열 다이얼에서는 드물게 골드 컬러의 인덱스와 핸즈를 적용했는데, 이는 브라운 가죽 밴드와 아름답게 조화를 이룬다. 삼각형 모양의 인덱스와 독특한 디자인의 핸즈는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낸다.

이너 베젤에는 방위 표시를 적용해 산악시계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갖췄다. 무브먼트는 약 70시간 파워 리저브 기능을 갖춘 6R35가 사용됐다. 20기압 방수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한 스펙을 갖췄음에도 케이스는 40mm 미만의 콤팩트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최신 스펙을 갖춘 뉴트로 무드의 이번 신모델은 전국 세이코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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