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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반값버스’, 25~26일 지하철 새벽 2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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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반값버스’, 25~26일 지하철 새벽 2시까지

입력
2020.01.15 12:50
수정
2020.01.16 10: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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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차 2시간 허용

14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이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방문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배우한 기자
14일 경기 성남시 모란시장이 설날을 앞두고 제수용품을 구입하러 방문한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배우한 기자

설 연휴 귀경 인파가 몰리는 25~26일 지하철, 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일반 시내버스 요금의 절반인 600원을 내고 서울 시내 주요 지점과 관광지를 연결하는 ‘녹색순환버스(02)’로 설 연휴에 남산 일대를 둘러볼 수 있다.

서울시는 설 연휴인 23∼27일엔 고속ㆍ시외버스를 평시보다 19% 늘려 운행한다고 15일 알렸다. 성묘객을 위해 25∼26일 서울시립공원묘지 경유 시내버스 4개 노선 운행도 하루 53회 추가한다.

명절을 맞아 나눔의 손길도 이어진다. 시는 기초생활수급 가구에 설 명절 위문비로 가구당 3만 원을 지원한다. 시설 입소 노인 1,495명에겐 1인당 1만 원의 위문비를 지급한다.

긴급 상황에 대비해선 시와 자치구 보건소에서 응급진료상황실이 운영된다. 연휴 내내 ‘120 다산콜센터(02-120)’도 운영한다. 설 연휴 문을 여는 2,651곳의 약국과 1,721곳의 병원 문의를 비롯해 쓰레기 배출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18일부터 27일까지 전국 548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서 2시간까지 주차도 허용된다. 주차 허용 전통시장 현황은 각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면 된다.

양승준 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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