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4중창 그룹 포레스텔라의 조민규가 첫 솔로 공연을 개최한다.
포레스텔라 리더이자 성악가 조민규는 오는 2월 22일과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아트홀에서 단독 공연 ‘신세계(NEW AGE)’를 개최한다.
'신세계'라는 타이틀대로 조민규는 공연을 통해 자신이 음악을 하면서 만나게 된 새로운 세계를 관객들에게도 보여주고 신세계를 선사할 전망이다. 또한 앞으로 선보일 조민규만의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예고됐다.
이전에는 포레스텔라의 일원으로서 무대에 올랐던 조민규가 이번 단독 공연 때는 홀로 무대에 오르는 만큼, 기존과는 다른 개성을 보여줄 수 있는 연출과 셋리스트를 준비 중이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조민규가 오는 2월 중 첫 솔로 음원을 발매할 예정이며, 이를 기념한 공연을 통해 신곡의 첫 라이브를 들려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음원 발매 소식도 함께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조민규의 단독 공연 '신세계' 티켓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오픈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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