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희진과 올리비아 혜가 강렬한 분위기로 컴백을 예고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14일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해시(#)'의 콘셉트를 미리 확인해볼 수 있는 멤버 희진과 올리비아 혜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개인 티저 속 희진은 몽환적인 보라빛의 배경을 뒤로 한 채 도도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표현해 비주얼 센터다운 미모를 선보였다. 올리비아 혜는 레드 계열의 조명을 통해 매혹적이면서도 시크한 이미지를 선보여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을 끌어모았다.
희진과 올리비아 혜를 시작으로 이달의 소녀는 순차적으로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올라온 강렬한 비트의 티저 영상과 이번 사진을 통해 발랄한 기존 이미지와 다르게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이달의 소녀의 모습이 예고됐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2월 5일 새 미니앨범 '해시(#)'를 발표하며 컴백한다. 하슬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에 참여하지 못하게 되면서 이번 활동은 11인 체제로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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