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진이 입담을 뽐냈다.
14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이용진, 배우 최수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용진은 최근 득남 근황에 대해 “너무 경이롭다. 인생은 아이를 낳기 전과 후로 나뉜다. ‘아이를 낳기 전의 삶은 무엇이었나’라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 이름 짓는데 5분도 안 걸렸다. 아버님과 장모님께 이름을 5개씩 받았는데, 이윤재라는 이름이 겹쳐 운명이라고 생각했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이용진은 최근 MBN ‘친한예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최수종에 대해 “멤버들 중에 신체 나이가 제일 어리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이용진은 “제가 결혼을 최근에 했는데 최수종 선배님은 쉬는 시간마다 하희라 선배님과 화상 통화를 하고 연락을 하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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