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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악어 이빨 닦게 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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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 악어 이빨 닦게 된 사연은?

입력
2020.01.1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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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악어 이빨을 닦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방송 캡처
함소원이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악어 이빨을 닦았던 경험을 떠올렸다. 방송 캡처

함소원이 악어 이빨을 닦았다.

1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아버지의 환갑잔치를 위해 시댁 식구들과 함께 다양한 음식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함소원에게 “이빨 좀 닦아 와라. 구석구석 닦아라”라며 악어 대가리를 건넸다.

이에 함소원은 악어 대가리를 잡고 악어의 이빨을 닦기 시작했다. 이빨을 닦다가 악어의 입냄새를 맡기도 하는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함소원에게 다가가 “맛있는 부위니까 제대로 닦아야 한다. 턱 살이 제일 맛있다”고 충고했다.

함소원은 이날 악어찜을 맛봤다. 스튜디오에서 악어 요리를 먹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보던 함소원은 “닭고기와 비슷한 맛이다. 야들야들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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