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버킷리스트로 강소라는 혼자 여행 가기를, 전여빈은 외국어 공부를 꼽았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강소라와 전여빈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두 사람은 청취자로부터 올해의 버킷리스트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강소라는 “나는 혼자서 여행을 가보고 싶다”고 답했다. 강소라는 이어 “예전에 잠깐 가 본 적이 있는데 낯선 사람에게 나도 모르게 말을 걸고 있더라”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전여빈은 “여행하니까 생각났는데 언어를 공부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영어를 배우고 싶다. 강소라가 정말 잘하는데 강소라에게 배울까 싶다”며 강소라를 칭찬했다.
한편, ‘최파타’는 매일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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