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가 어머니와 함께 했던 유럽 여행을 추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영화 ‘해치지않아’의 주연배우 강소라와 전여빈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강소라에게 “어머니와 유럽 여행 다녀온 사진을 보며 부러웠다. 어머니와 갈등 없이 사이좋게 여행을 갔다 오는 꿀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강소라는 “어머니를 사랑하지만 이제 여행은 아버지와 가셨으면 좋겠다. 여행을 가서 하루 동안 말을 안 했다”고 장난스레 말해 청취자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그러자 최화정은 “어느 집이나 다 비슷한 것 같다. 사이좋게 여행을 갔다 오는 팁은 없는 것 같다”며 웃었다.
한편, ‘해치지않아’는 오는 15일에 개봉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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