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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최수종, “제가 장로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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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최수종, “제가 장로다.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입력
2020.01.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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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오후의 달달함을 가득 채웠다. 최수종 SNS
최수종이 오후의 달달함을 가득 채웠다. 최수종 SNS

최수종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최수종과 개그맨 이용진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수종은 “제가 장로다. 늘 얘기하는 거지만 나의 모든 것이 기왕이면 선한 영향력을 끼치면 좋겠다. 또 나의 모든 길이 축복에 통로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진지하게 말했다.

이에 MC 김태균은 “아멘입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최수종은 최근 방송을 시작한 MBN ‘친한예능’에 대해 “기대 이상으로 다들 첫 방송을 보고 좋아해주셔서 좋다”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제가 예능을 하며 느낀 것이 머리랑 다리게 입으로 잘 안 나오는데 동생들이 잘 해줘서 고맙다. 몸으로 때우는 건 잘할 수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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