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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기가 트래킹에 도전했다.
김향기는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준비되어 있지 않았던 트래킹. 재밌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향기는 외투와 목도리로 몸을 꽁꽁 싸매고 있다. 김향기의 귀여운 표정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향기는 지난해 9월 종영한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 유수빈 역을 맡아 최준우 역의 옹성우와 호흡을 맞췄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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