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로고가 11년 만에 바뀐다.
포스코건설은 새로운 10년의 시작인 2020년을 맞아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 등 4대 가치를 담은 새 로고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의 더샵 심벌(#)은 강인함과 견고함을 강조하는 형태로 바뀐다. 대ㆍ소문자를 혼용해서 사용했던 로고도 대문자로 통일해 가독성을 높였다.
색상 역시 블루 바이올렛에서 ‘프러시안 블루’로 교체된다. 프러시안 블루는 철의 화학반응에서 볼 수 있는 색상으로, 그룹의 정체성을 반영한 것이란 설명이다. 새로운 로고는 올해 포스코건설의 신규분양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