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BNK금융, 설 명절 나눔에 6억5000만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BNK금융, 설 명절 나눔에 6억5000만원

입력
2020.01.13 15:32
0 0

부산은행 4억5000만원, 경남은행 2억원

취약계층 1만3000세대에 ‘온누리상품권’

BNK부산은행이 1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위한 ‘2020 설맞이 나눔사업’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BNK부산은행이 1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위한 ‘2020 설맞이 나눔사업’ 전달식을 갖고 있다.(사진 오른쪽부터 빈대인 BNK부산은행장, 오거돈 부산시장, 신정택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BNK금융(회장 김지완)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외계층의 행복한 명절나기를 돕기 위해 총 6억5,000만원 상당의 ‘2020 설맞이 나눔사업’을 진행한다.

2008년 부산은행에서 시작된 전통시장 상품권 및 상차림 지원품 전달사업은 나눔 문화의 확산과 실천을 위해 현재 BNK금융그룹 전 계열사를 통해 진행 중으로, 올해까지 기부된 누적지원 규모는 136억여원에 달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13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위해 4억원 상당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부산은행은 김해와 양산지역에도 2,500만원씩 총 4억5,000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한다.

경남은행도 경남지역에 1억4,000만원, 울산지역에 6,000만원 등 총 2억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기부한 전통시장 상품권은 지역의 홀몸 어르신, 쪽방 거주민 등 사회취약계층 1만3,000세대에 전달돼 설 차례상 차림 등에 사용된다.

정성재 BNK금융지주 그룹경영지원부문장은 “‘2020 설맞이 나눔사업’을 통해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