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승과 직원들이 특급 호텔에서 스페셜 강의 수강생들을 만났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이 직원들과 함께 특급 호텔을 찾았다.
스튜디오에서 이 모습을 영상으로 보던 김숙은 “화장실만 쓰려고 하는 거 아니냐”며 의아함을 드러냈다. 전현무 역시 “정문으로 들어가서 후문으로 나갈 수도 있다”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양치승이 향한 곳은 스위트룸이었다. 양치승은 직원들에게 방 키를 나눠줬고 3시간 뒤 이들은 다시 모였다. 양치승은 “1분 남았다”며 직원들과 함께 어딘가로 급히 향했다. 김동은은 “뭐 먹으러 가는 거냐”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양치승과 직원들이 도착한 곳에는 사람들이 잔뜩 모여있었다. 양치승은 “스페셜 트레이닝 클래스다”라고 설명했고 직원들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했다. 전현무는 “특강을 잡으니까 방을 준 거다. 내가 이걸 놓쳤다. 강연을 하러 왔다”며 아쉬워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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