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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회(맨 오른쪽) LG유플러스 부회장이 7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 2020’ 현장에서 구글 주요 경영진을 만나 증강현실(AR) 콘텐츠 분야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구글과 공동 출자하는 AR 콘텐츠 펀드를 만들어 AR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공급에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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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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