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당 “추미애·이성윤 13일 대검 고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한국당 “추미애·이성윤 13일 대검 고발”

입력
2020.01.12 15:57
수정
2020.01.12 16:03
0 0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이성윤 검찰국장 고발 계획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이성윤 검찰국장 고발 계획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검찰 고위직 인사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장관과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된 이성윤 검찰국장을 대검찰청에 고발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주광덕 한국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유혁 변호사를 검찰국장에 보임하려는 과정에서 직권남용죄를 저지르고,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라는 불법을 행했다”며 “추미애 장관과 이성윤 국장을 직권남용죄 공범으로 내일(13일) 대검에 고발하겠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이어 “법무부장관께서는 왜 유 변호사를 절차와 규정을 위반해 가면서 무리하게 검찰국장에 보임하려고 했는지 국민들과 2,000명 넘는 검사들에게 진실을 밝혀주길 바란다”고 했다.

주 의원은 그러면서 “(서울중앙지검장에 임명된) 이성윤 국장은 이 사건 주요 관여자이기 때문에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하는 것은 공정성을 담보할 수 없다”며 “특별수사단을 구성해 공정하고 철저한 수사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홍인택기자 heute128@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