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오는 23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인기 설 선물세트를 선물할 수 있는 ‘롯데백화점X카카오톡 설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매년 증가하는 모바일 쇼핑 고객을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폭넓게 사용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롯데백화점 전용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하기로 했다. 기존 카카오톡 선물세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정육, 청과 등 신선식품의 경우 백화점 전용 포장을 제공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1등급 등심과 채끝으로 구성된 ‘한우 하프로스 세트’, 부사사과와 신고배로 구성된 ‘프레가 실속 혼합과일 선물세트’, 프리미엄 게장 1kg으로 구성된 ‘계곡가든 간장게장’ 등이 있다.
선물세트를 선택해 결제하면, 선물 받을 사람이 전송된 메시지를 확인하고 상품 받을 주소를 입력하면 2~5일 내 발송된다.
롯데백화점은 또한 온라인 쇼핑몰 엘롯데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명절 선물 세트를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선물 메시지나 선물포장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강은영기자 kis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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