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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고백 후 그림 같은 첫 데이트 포착! ‘설렘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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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윤계상X하지원, 고백 후 그림 같은 첫 데이트 포착! ‘설렘가득’

입력
2020.01.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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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계상과 하지원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제공
윤계상과 하지원의 달달한 모습이 포착됐다. 드라마하우스, JYP픽쳐스 제공

‘초콜릿’ 윤계상이 하지원을 향한 직진을 시작한다.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측은 14회 방송을 앞둔 11일, 이강(윤계상)과 문차영(하지원)의 달콤한 첫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이강의 고백 이후 한층 로맨틱해진 분위기가 설렘 지수를 높인다.

이강과 문차영은 완도에서 전환점을 맞았다. 강아지 바다마저 세상을 떠나면서 사랑했던 모든 것을 잃은 이강은 상실감에 괴로워했다.

문차영은 이강의 곁에 머물며 존재만으로 위로가 되어주었다.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산을 넘는 이강을 보며 문차영도 절망에서 일어섰다.

문차영은 미각과 후각을 잃었지만, 기억을 더듬어 요리를 만들어냈다. 문차영을 향한 이강의 마음도 확실해졌다.

“이제 그만 내 마음이 시키는 대로 가보기로 했다”는 이강은 둘 사이에 놓여있던 선을 한 번에 뛰어넘었다. 문차영을 붙잡은 이강은 “내가 차영씨를 좋아해도 됩니까?”라는 고백으로 문차영에게 성큼 다가섰다.

자각한 마음을 애써 숨기며 제자리걸음만 했던 이강은 이제 물러섬 없이 마음이 시키는 대로 문차영을 향해 직진한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차영을 향한 시선을 한 순간도 떼지 못하는 이강이 담겨있다. 얼음주머니를 대주는 문차영을 그윽하게 바라보는 이강. 두근거림을 감추기 위해 돌아선 문차영이 사랑스러운 듯 천진한 미소를 짓는 이강의 얼굴은 행복하기만 하다.

이강과 문차영은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함께 걷는 것만으로도 애틋한 시너지를 자아낸다. 그 순간조차 이강의 시선은 문차영에게 향해있다. 함께 걷던 둘은 어느새 서로를 바라보고 서 있다. 그림 같은 풍경은 해질녘 노을처럼 모두의 마음에 내려앉아 잊을 수 없는 로맨틱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초콜릿’ 14회에서는 이강이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이후 문차영을 향한 거침없는 직진을 시작한다. 달라진 이강의 모습이 더 뜨겁게 문차영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전망이다.

‘초콜릿’ 제작진은 “‘좋아해도 됩니까’라는 이강의 고백에 오랜 시간 그를 마음에 담아온 문차영이 어떤 대답과 선택을 할지 지켜봐 달라”고 기대 심리를 자극했다.

한편, JTBC 금토드라마 ‘초콜릿’ 14회는 오늘(11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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