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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타 뇽오, 봉준호 감독과 다정한 포즈...“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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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타 뇽오, 봉준호 감독과 다정한 포즈...“축하”

입력
2020.01.10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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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피타 뇽오가 봉준호 감독의 수상을 축하했다. 루피타 뇽오 SNS 제공
루피타 뇽오가 봉준호 감독의 수상을 축하했다. 루피타 뇽오 SNS 제공

영화배우 루피타 뇽오가 봉준호 감독의 수상을 축하했다.

루피타 뇽오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외국어 영화상 트로피를 들고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내가 본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이정은은 지난 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전미 평론가 위원회(National Board of Review, NBR) 갈라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노예12년'으로 얼굴을 알린 루피타 뇽오는 마블영화 '블랙팬서'를 비롯해 '어스' '스타워즈'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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