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과 협업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윤하와 장재인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윤하에게 “방탄소년단 RM이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들었다. 어떤 인연으로 RM과 작업하게 된 건지 알려달라”라고 질문을 던져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윤하는 “직접 만나서 작업하지는 못했다. 유선이나 메일 상으로 트랙이 오갔다. 멋진 피처링과 가사를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윤하는 이어 “RM 씨와는 활동하면서 만난 방송국 인연이다. ‘우리 한 번쯤은 협업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얘기를 수년 전부터 했는데 이번에 좋은 트랙이 나와서 드디어 제안 드렸다. RM 씨도 너무 좋다고 말씀해주셔서 협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윤하는 지난 6일 앨범 ‘언스테이블 마인드셋(UNSTABLE MINDSET)’으로 컴백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