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백화산양삼영농조합법인 대표, ‘열정과 배려’ 다짐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 제5기 동기회는 9일 대구 동구 신천동 라이온스대구지구회관에서 회장단 이ㆍ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헌숙 팔공백화산양삼영농조합법인 대표이사가 초대 회장 김기춘 부호농수산 대표에 이어 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에는 유명상 대구한국일보 대표이사를 비롯해서 권연숙 대구한국일보시민기자대학장, 진선화, 박정주, 김종희, 최태경 등 기수별 회장과 동기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이헌숙 회장은 “5기 동기회를 반석 위에 올리고자 열과 성의를 다해주신 초대 임원진에게 감사 드린다”며 “임기 동안 열정과 배려라는 슬로건으로 동기회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춘 이임회장은 "1년 6개월 동안 동기들과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눴던 것이 가장 행복했고 개인적으로 영광이었다”며 “힘차게 희망을 품고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제2대 임원으로는 자문위원에 박영희, 이영주, 홍성도, 부회장에 성숙희, 이정호, 정영희, 감사에 이철우, 정세진, 이사에 고순희, 권상주, 권숙자, 김정순, 도호숙, 박세은, 배기웅, 안지환, 이이경, 정순재, 정희승, 한선희 회원이 선출됐다. 사무총장에는 정종숙, 재무국장 이숙향, 행정국장 김영란, 문화국장 윤갑용, 기획국장 손병찬 씨가 위촉됐다.
식전행사로는 블루매직마술극장의 마술 축하공연과 박세은 동기회원과 제자들의 밸리댄스가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윤창식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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