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거리 그오빠가 ‘6시 5분 전’에서 수록곡을 소개하고 작업 비화를 밝힌다.
10일 오후 5시 55분 네이버 NOW. ‘6시 5분 전’에 지현우가 결성한 4인조 밴드 사거리 그오빠가 게스트로 출연해 첫 앨범 발매의 감격스러운 순간을 함께한다.
사거리 그오빠는 지현우를 비롯해 밴드 넥스트의 키보디스트이자 음악감독 윤채, 더 넛츠 초창기 멤버 김현중, 스페인 바르셀로나 리세우 왕립음악원 최초의 플라멩코 학부 졸업생 사에로 구성된 4인조 밴드다. 사거리 그오빠는 더 넛츠의 기타리스트로 활동했던 지현우의 약 9년 만의 가요 활동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거리 그오빠는 이날 ‘6시 5분 전’에서 첫 번째 미니앨범 ‘뉴스’가 공개되는 순간을 함께 하고, 발매 소감을 전한다. 호스트 이장원과 타이틀곡 ‘누가 나 좀’을 비롯해 앨범에 수록된 전 곡을 함께 들으며 각 곡에 대한 소개와 작업 비화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특히, ‘6시 5분 전’을 통해 지난 2011년 솔로 앨범 ‘크레센도(Crescendo)’를 마지막으로 가요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지현우가 밴드를 결성하게 된 계기부터 멤버 영입에 얽힌 비하인드스토리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6시 5분 전’은 오후 6시 음원이 발매되는 순간에 가수와 함께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오디오 쇼로, 페퍼톤스 이장원이 진행을 맡는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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