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기원은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11일 국기원 경기장에서 세계태권도연수원(WTAㆍ사진) 운영사업 공청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WTA 운영사업 중 1급 사범 교육 및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청회 1부에선 ‘WTA 종합교육계획수립’보고에 이어 박종범 WTA 강사, 이영진 한국강사협회 과장이 ‘사범 교육과정 개선’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2부에선 김문옥 WTA 책임연구원이 ‘태권도 호신술 교육과정 개발’ 내용으로 발제한 후 호신술 개발 동작 시연이 이어진다.
이종구 기자 minju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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