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성의 웃음소리로 무장한 손담비의 엉뚱하고 발랄한 일상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10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아웅다웅 모녀 케미 폭발하는 손담비의 TV 배달기와 하루를 마무리하는 그녀만의 소소한 힐링 타임이 공개된다.
한참 씨름하며 우여곡절 끝에 TV를 가져온 곳은 바로 어머니 집. 딸을 본 반가움도 잠시 어머니 또한 예상보다 큰 사이즈에 당황하게 되고, “아유 못살아”라며 점점 한숨이 깊어지는 모습으로 예기치 못한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2% 부족한 손담비의 ‘직진 본능’이 또 한 번 발휘되며 어머니를 크게 놀라게 했다고 해 어떤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이어 손담비와 어머니는 아웅다웅 현실 모녀 케미를 제대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유발한다.
TV를 옮기고 잠시 쉬고 있던 손담비에게 어머니의 잔소리 지뢰 주의보가 내려지게 된다.
특히 모든 대화의 종점이 잔소리로 이어지는 어머니와 이를 피하기 위한 손담비의 때아닌 혈투(?)가 벌어지면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손담비는 이른바 ‘불멍 타임’을 위해 벽난로에 불을 붙이는 위대한 도전에 나서 또 다시 엉뚱한 매력을 드러낸다.
여기에 손담비의 절로 유쾌한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절친들과의 수다 시간으로 소소하지만, 행복한 하루의 마무리를 보여주며 보는 이들에게 힐링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열정과 허당 사이, 손담비의 개성 만점 싱글라이프는 10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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