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닥터 두리틀'이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닥터 두리틀'은 개봉 2일째인 지난 9일 10만 2,524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이 작품의 누적 관객수는 21만 911명이다.
'닥터 두리틀'은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마법 같은 특별한 능력을 가진 두리틀(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이 왕국을 구하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놀라운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병헌과 하정우 주연의 '백두산'은 이날 5만 79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4만 4,879명을 모으며 3위를 차지했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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