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가 상어를 낚고 환호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대항해시대’(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이경규가 상어를 잡아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줄리엔 강은 상어를 잡고 기뻐하는 이경규를 보며 부러워했고 이덕화는 “근수 좀 나가겠다”라며 초조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양 팔을 들고 “내 생애 첫 상어다”라고 외쳤다. 그는 이어 자신이 잡은 상어를 방생했고 줄리엔 강은 이경규에게 “무슨 미끼로 잡았느냐”라고 물으며 의욕을 내비쳤다.
한편, ‘도시어부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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