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있는 곳 어디든 AI가 있다” LG가 제시하는 미래의 일상 [영상]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을 올해의 슬로건으로 제시한 LG전자가 혁신의 발판으로 인공지능(AI)를 선택했습니다.

박일평 LG전자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장은 6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개최한 ‘CES 2020 글로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지난해 LG 씽큐(ThinQ)를 앞세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AI 기술과 스마트 가전 서비스 등은 시작에 불과했다”며 “앞으로 LG 씽큐를 모든 가전제품과 사물인터넷(IoT) 서비스에 확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LG전자의 CES 2020 전시관에는 로봇이 손님을 안내하고 요리하고 설거지하는 신개념 레스토랑 ‘클로이 테이블(CLOi's Table)’, 웹OS 오토 기반으로 차 안에서 다양한 인포테인먼트를 누릴 수 있는 ‘커넥티드카’ 등 혁신 의지가 오롯한 미래형 서비스가 관객들을 맞았습니다.

김창선 PD changsun91@hankookilbo.com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 전시회 ‘CES 2020’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LG전자 사전 부스 투어에서 국내 취재진이 LG 클로이 셰프봇을 살피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