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펭귄 캐릭터 ‘펭수’가 즐겨 먹는다는 참치가 캔 제품으로 나온다.
동원F&B는 겉면에 펭수의 표정과 어록이 담긴 ‘펭수참치’와 펭수의 고향인 남극 환경보호를 위한 ‘남극참치’ 캔을 오는 16일 한정판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펭수참치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앙증맞은 디자인의 15종으로 구성됐다. 남극참치의 판매 수익금 일부는 남극의 환경보호를 위해 W재단의 글로벌 기후협약 실천 캠페인 ‘후시(HOOXI)’에 기부된다.
동원F&B는 펭수참치와 남극참치 출시를 기념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제품들의 인증샷을 올리고 남극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펭수와 함께 하는 튜게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소형 기자 precar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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