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핀현준이 어머니와 교육관으로 대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팝핀현준과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팝핀현준은 어머니에게 “오늘 예술이 과외 취소했다”라고 말했고 어머니는 분노했다.
이에 “아직 초등학교 2학년인데 방학에는 놀아야 한다. 내 딸인데 왜 자꾸 참견하느냐”라고 어머니에게 말했다.
또한 어머니는 “다른 아이들은 10시까지 학원에 간다더라. 그게 안 좋아 보여도 세상이 그러니 따라가야 한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특히 팝핀현준은 “엄마는 주입식 교육을 원하는 것 같은데, 난 내가 생각하는 교육 철학에 맞게 내 생각대로 키우고 싶다”라고 밝혔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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