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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윤, “실물이 좀 다른지 못 알아보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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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장동윤, “실물이 좀 다른지 못 알아보시더라”

입력
2020.01.08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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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윤의 솔직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SBS 방송 캡쳐
장동윤의 솔직한 인터뷰가 공개됐다. SBS 방송 캡쳐

배우 장동윤의 인터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8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장동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장동윤은 ‘조선로코-녹두전’에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제가 실물이 좀 다른가 보다. 못 알아 보신다”라고 웃으면서 겸손함을 드러냈다.

이어 장동윤은 연기를 처음 할 당시 “전쟁터에 맨 몸으로 뛰어든 기분이었다” 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뭔가를 배우면서 창조하는 게 좋더라. 제가 가진 것 보다 제가 가지지 못한 것들을 도전 하는 것에 재미를 느낀다”라며 배우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한 장동윤은 “앞으로 소처럼 일할 것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동윤은 2016년 웹드라마 ‘게임회사 여직원들’로 데뷔했으며 2019년 ‘KBS 연기대상’ 미니시리즈 부문 남자 우수상, 베스트커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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