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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 “딸 쌍둥이를 정말 바랬는데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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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율희, “딸 쌍둥이를 정말 바랬는데 하늘을 나는 기분이다”

입력
2020.01.08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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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희가 딸 쌍둥이 엄마 소식을 전했다. KBS2 방송 캡쳐
율희가 딸 쌍둥이 엄마 소식을 전했다. KBS2 방송 캡쳐

율희가 쌍둥이 성별이 딸인걸 확인 후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율희-최민환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율희는 “사실 너무 딸 쌍둥이를 바랬었다. 딸이라는걸 알았을 때 ‘정말 이제 모든 걸 다 이루었다’라고 생각했다 하늘을 나는 기분이었다”라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최민환은 “저도 사실 딸을 바랬는데, 커플 옷도 많이 사주고 싶다”라며 예비 딸 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제 곧 태어날 쌍둥이 여동생들을 위한 놀이방 공간을 위해 율희 아버지가 오랜만에 딸 집에 놀러 와 손주와 시간을 함께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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