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산업진흥원ㆍ세경대 협약
취업ㆍ창업 프로그램 등 교류
강원 영월산업진흥원과 세경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기관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교류ㆍ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취업과 창업지원 교육 훈련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 교류를 비롯해 교육시설 제공, 인적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을 모은다. 채용설명회 등 구인ㆍ구직자 만남의 날도 마련할 계획이다.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지역 대학과 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영월 지역에서 대학을 졸업하는 청년들이 수도권 등 외지로 유출되지 않도록 지역 대학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