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좀 보실래요’ 심이영이 드라마 팀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했다.
8일 심이영의 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 측은 심이영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이영은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의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선물하며 깜짝 이벤트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다. 지난 ‘2019 SBS 연기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광을 안은 심이영은 불철주야 함께 고생하는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커피와 와플을 대접했다.
이날 깜짝 선물을 받게 된 스태프들은 추운 날씨에 잠시 마나 몸을 녹이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 서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화기애애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했으며, 계속해서 진행된 촬영 역시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는 우리 집안에도 한두 명 있고, 우리 동네에서도 한두 번 본 적 있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들이 만들어가는 지극히 통속적인 이야기로, 내 이야기 같고 내 가족의 이야기 같은 유쾌 발랄 가족 통속극이다.
심이영은 평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에서 한 번 믿으면 의심 없이 직진하는 여자 강해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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